경기도,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이용자 연중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 사업'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마음 돌봄 전화상담'은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49~69세)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울·불안·대인관계 등 무료 심리상담…주 1회 50분 최대 16회 이용 가능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 사업’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마음 돌봄 전화상담’은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49~69세)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주 1회 50분, 최대 16회 이용할 수 있다.
단순 심리상담뿐만 아니라 심리검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위기가구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 마음 돌봄 프로그램(특강, 심리방역 그림·문자 메시지 발송 등)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 전화 심리상담을 받은 이용자 만족도는 4.6점(5점 만점 기준)으로 높았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생애전환기에서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이비부머를 위한 마음돌봄 지원은 꼭 필요하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야간상담을 통해 더 많은 도내 베이미비부머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 나은 마음돌봄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린 협력과 경쟁 관계"…韓 특별법 두고 조국-민주 온도차
- "기후는 이미 정치…기후위기 대응 시작은 에너지 전환"
- 김무열이라 가능했던 차별화된 '네 번째 빌런'[TF인터뷰]
- 北 제재 감시 '전문가 패널' 종료...15년 활동 기록 살펴보니
- 공공기관 부채 700조 돌파…특례보금자리·3기 신도시 영향은
- '11월 폐지' 서울시사회서비스원…노조 "오세훈, 재의 요구해야"
- 영리한 스핀오프 '세자가 사라졌다'…사극 맛집 거듭난 MBN[TF초점]
- 권원강號 교촌, 업계 3위까지 밀렸다…신사업 타개책 될까
- 자동차보험 1분기 손해율 악화…내년 보험료 다시 오를까
- 권원강號 교촌, 업계 3위까지 밀렸다…신사업 타개책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