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피츠버그 트리플A 경기서 4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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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버펄로와 트리플A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배지환은 1회 첫 타석부터 유격수 쪽 안타를 친 뒤 시즌 3번째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야스마니 그란달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선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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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승격을 향한 맹타를 이어갔습니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버펄로와 트리플A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391, OPS는 1.074까지 올랐습니다.
배지환은 1회 첫 타석부터 유격수 쪽 안타를 친 뒤 시즌 3번째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야스마니 그란달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선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배지환은 2회에도 유격수 쪽 안타로 일찌감치 멀티 히트를 완성했고, 3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서 우익수 쪽 2루타를 날렸습니다.
이어 5회에는 노아웃 3루에서 중견수 앞 안타를 쳐 10대 4로 앞서가는 점수를 만들었습니다.
배지환의 활약을 앞세운 팀은 14대 5로 대승했습니다.
배지환은 왼쪽 고관절 부상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재활을 마친 뒤에도 빅리그에 올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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