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도 이상’ 큰 일교차로 아침엔 쌀쌀…미세먼지는 ‘좋음’

홍인석 기자 2024. 5. 2.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지만 낮 기온이 최고 26도까지 오르면서 큰 일교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과 3일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쌀쌀하겠다"며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를 오르내리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시민들이 긴팔 차림으로 산책하고 있다./뉴스1

2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지만 낮 기온이 최고 26도까지 오르면서 큰 일교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과 3일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쌀쌀하겠다”며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내륙·산지, 전북 동부, 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3도, 최고기온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0도 ▲춘천 7도 ▲강릉 11도 ▲청주 11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서울(동남권, 동북권)과 경기내륙(광주)에는 대기가 건조하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전망이다.

오전에는 충청권 남부와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과 충남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