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폐기물처리공장서 불…간이화장실서 발화 추정

손연우 기자 2024. 5. 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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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6분쯤 강서구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간이화장실, 외벽 약 20m, 창고 내부 사무용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82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화재발생 35분 만에 꺼졌다.

당국은 창고 뒤쪽에 설치된 간이화장실에서 처음 발생한 불이 공장 창고 샌드위치 외벽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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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공장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밤 사이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6분쯤 강서구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간이화장실, 외벽 약 20m, 창고 내부 사무용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82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화재발생 3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창고 뒤쪽에 설치된 간이화장실에서 처음 발생한 불이 공장 창고 샌드위치 외벽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2일 오전 합동감식을 실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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