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 행사 첫 개최…4일 '어린이 꿈동산'

김지헌 2024. 5. 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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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보훈부는 오는 4일 오후 1∼6시 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복 근무자 직업 체험, 육·해·공군 공연 및 비행, 어린이 음악극 등으로 마련한 '어린이 꿈동산' 행사를 연다.

육군 의장대 출신 배우 안보현이 이날 '명예 제복 근무자'로 임명돼 어린이들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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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보훈부 장관, 어버이날 맞아 무의탁 국가유공자 봉사활동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가보훈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보훈부는 오는 4일 오후 1∼6시 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복 근무자 직업 체험, 육·해·공군 공연 및 비행, 어린이 음악극 등으로 마련한 '어린이 꿈동산' 행사를 연다.

육군 의장대 출신 배우 안보현이 이날 '명예 제복 근무자'로 임명돼 어린이들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할 예정이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비행, 의장대 시범 공연, 태권도 시범, 순찰차·호송차 탑승 체험 등이 이어진다.

한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오는 3일 수원보훈원에서 무의탁 국가유공자를 위한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하는 봉사 활동에 나선다.

수원보훈원에는 한국광복군 제3지대 출신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오성규 애국지사가 머무르고 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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