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절대 종교 아니다, BTS와 무관"…공식입장 예고 [소셜픽]
정재우 기자 2024. 5. 2. 08:12
하이브가 사이비 종교단체와 연관이 있다는 주장에 온라인이 시끄러웠습니다.
그러자 사이비로 지목된 단월드 측이 오늘 새벽 입장을 냈습니다.
[유튜브 '단월드' : 뜬금없이 명상기업 단월드 연루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단월드는 이러한 논란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단군의 건국이념과 무관하지 않지만 절대 종교는 아니라는 겁니다.
온라인에서는 '뉴진스의 MV 속에 상징을 숨겨 놨다', 'BTS 멤버들의 대학도 연관돼 있다'는 주장이 퍼졌습니다.
멤버들이 졸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단월드의 설립자라는 점 등이 근거였습니다.
[유튜브 '단월드' : 방탄소년단과 단월드의 관계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3분 정도의 해명 영상에는 '예고편'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어 추후 입장을 더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하이브 측은 사이비 논란 등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단월드' 'HIVE LABELS' '트렌디 TRENDY']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임성근 '직권남용 여부' 따져본 김계환…상관에 후임 후보군까지 보고
- [단독] 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의혹' 조사 시한 다시 연장
- 2년간 이어진 집착…효정 씨 숨진 뒤 가해자는 "더 좋은 여자 만날 거다"
- "시민 고문도 지시"…'5·18 모욕' 게임 삭제한 미국 로블록스 "사과"
- [사반 제보] 100인분 예약 후 돌연 '노쇼'…높으신 분들 때문?
- 김호중, 사고 전 '소주 7병 주문' 정황…콘서트서 "진실 밝혀질 것"
- '오월 정신' 강조한 윤 대통령 기념사…'헌법 수록'은 3년째 빠져
- 북한, 전술 탄도미사일 유도기능 개선 시험…"정확성·신뢰성 검증"
- [단독] 술 안마셨다던 김호중...저녁식사 뒤에도 대리했다
- 홍준표 "대구·경북 통합하자"…이철우 "2026년 통합단체장 선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