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와 하나금융, 청년 창업 지원 위해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학교가 최근 하나금융그룹과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학교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가 많이 양성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과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막아 지방 소멸 대응
인하대학교가 최근 하나금융그룹과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인하대와 전국의 30개 대학을 대표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등 인하대학교 관계자들과 함영주 회장 등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의 대학을 거점으로 삼아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한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청년 인구 유출을 막음으로써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것이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학교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가 많이 양성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과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함영주 회장은 “지역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민간, 대학, 정부 그리고 청년이 지역을 위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도록 지역 특화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답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발 살려달라' 스님도 3억 뜯겼다…개그맨 사칭한 '투자 리딩방' 피해 일파만파
- 10대 가수 오유진을 '내 딸' 이라며 스토킹한 60대男…법원 판결은
- '부잣집 딸 같았다'던 연쇄살인마 엄여인, 19년 만에 공개된 사진
- '정을 나누자' 한 마디에…'초코파이' 카톡 선물하기 상위권에
- “한푼이라도 아끼자”며 …570원짜리 ‘거지 메뉴’ 찾는 MZ세대들
- '얼굴부터 다리까지 전신 중화상…한 살 하연이를 도와주세요'
- 공시가격 '전국 1위'…장동건·고소영 사는 164억 집 어디?
- ‘나혼자 산다’ 멤버들 바디 프로필 화제…화보 촬영때 입은 속옷 보니
- '개저씨들, 들어올 거면 맞다이로'…'국힙 원탑' 민희진 어록, 티셔츠까지
- 민희진 풋옵션 변경시 박진영·양현석 지분가치도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