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안 움직여"… 장성규, 아내 시술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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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 피부과 시술 이력을 폭로했다.
이어 이소라가 "(장성규 아내) 유미가 진짜 고전적으로 생겼다"고 하자, 장성규는 "조선시대에 있을 단아한 느낌이다"라며 "그 모습을 제가 정말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소라가 "이거 영상에 나가도 되는 거냐? 편집하냐"고 묻자, 장성규는 "나가도 된다"며 "어차피 아내는 제가 나오는 방송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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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 피부과 시술 이력을 폭로했다.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는 지난 1일 '장성규가 와이프한테 사과해야 하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소라와 인터뷰했다. 이소라는 과거 장성규와 방송을 함께했던 것을 언급하며 "아들 하준이 잘생겼지? 엄마 닮았느냐"고 물었다.
이어 이소라가 "(장성규 아내) 유미가 진짜 고전적으로 생겼다"고 하자, 장성규는 "조선시대에 있을 단아한 느낌이다"라며 "그 모습을 제가 정말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아내도 요즘 (시술 등) 하는 것 있느냐"고 물었다. 답변을 잠시 망설이던 장성규는 "아내가 웃는 모습이 예쁘다"며 "근데 어느 날 대화를 하는데, 얼굴이 안 움직이는 거다"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말도 없이 (시술을) 받았길래 '어디에 넣은 거야?'라고 물었다"며 "팔자 주름 생기는 게 신경 쓰였나 보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얼굴이) 안 움직이는 게 너무 재밌어서 좀 웃었다"며 "그랬더니 이상하냐고 묻는데, 그 모습도 귀여웠다"고 부연했다.
이소라가 "이거 영상에 나가도 되는 거냐? 편집하냐"고 묻자, 장성규는 "나가도 된다"며 "어차피 아내는 제가 나오는 방송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983년생 장성규는 2012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그는 2019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장성규는 초등학교 동창인 이유미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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