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유퀴즈’서 3번 연락했는데..결국 나갔네요”

강서정 2024. 5. 2. 0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감을 전했다.

빠니보틀은 2일 "'유퀴즈'에서 3번씩이나 불라주셨는데 일정때문에 계속 못나가다가 결국 나갔네요 아주 즐거웠습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 빠니보틀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한 촬영 현장이 담겨있다.

빠니보틀은 지난 1일 '유퀴즈'에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감을 전했다. 

빠니보틀은 2일 “‘유퀴즈’에서 3번씩이나 불라주셨는데 일정때문에 계속 못나가다가 결국 나갔네요… 아주 즐거웠습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 빠니보틀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한 촬영 현장이 담겨있다. 

빠니보틀은 지난 1일 ‘유퀴즈’에 출연했다. 그는 2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로 국내 여행 유튜버 중 유일하게 구독자 200만 명이 넘는다. 

이날 방송에서 빠니보틀은 “나는 직장인 생활을 하긴 했다. 1년 정도 하고 보일러 회사 인턴 3개월 하고 큰일 없으면 정직원 넘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 참고 다녀보려 했는데 문화가 살짝은 경직된 곳이어서. 정장을 입고 다녀야하고 점심도 혼자 먹을 수 없었다. 근데 저는 안 갔다. ‘저는 오늘 그냥 자려고요’ 작은 반항을 하다보니까 웬만하면 정직원 넘어가는데 안 넘어가는데 안 넘어가고 그만 나오라고 하더라. 저는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당시 회사원들 사이에서는 ‘회사 때려치고 유튜버나 할까?’였다. 세계 여행 하면서 유튜브 해서 월 3-40만 원 벌면서 다니자 했다. 한달에 2-40만원으로 숙소비 충당이 충분했기 때문에 그 시작으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빠니보틀은 “제가 연예대상 나가고 ‘유퀴즈’ 나가고 꿈에도 꾼 적 없다. 유명해질 거라 상상도 해본 적 없고 그래서 약간 요즘 삶이 가상 현실 같기도 하고 너무 믿을 수가 없다”라고 스스로 신기해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빠니보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