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 인상 배제, 지수선물 일제 상승…나스닥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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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자 미국증시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일 오후 6시 4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17%, S&P500 선물은 0.25%, 나스닥 선물은 0.36% 각각 상승하고 있다.
다우는 0.23% 상승한 데 비해 S&P500은 0.34%, 나스닥은 0.33%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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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자 미국증시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일 오후 6시 4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17%, S&P500 선물은 0.25%, 나스닥 선물은 0.3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파월 의장이 올 들어 인플레이션에 진전이 없지만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 정규장도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 직후 3대지수가 일제히 1% 이상 급등했으나 이후 조정을 받아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23% 상승한 데 비해 S&P500은 0.34%, 나스닥은 0.33% 각각 하락했다.
이날 장 마감 직후 미국의 주요 반도체 업체 퀄컴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4% 급등하는 것도 지수 선물 상승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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