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고백, 박성훈...“아버지의 뇌출혈 극복과 용돈 전달로 찾은 행복”, 나쁜남자 NO(유퀴즈)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5. 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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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조경가 정영선,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2회가 큰 감동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이번 '만개' 특집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유재석, 조세호 MC 듀오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다양한 인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매주 수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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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조경가 정영선,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2회가 큰 감동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이번 ‘만개’ 특집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유재석, 조세호 MC 듀오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에서 배우 박성훈은 무명 시절의 어려움을 회상하며 “한 번도 다른 일을 해볼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의 장고래 역할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박성훈, 조경가 정영선,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2회가 큰 감동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퀴즈’ 캡처
그러나 연기 인생의 전환점은 가족을 향한 그의 깊은 애정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박성훈은 “연기 활동을 통해 빨리 안정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그가 아버지의 건강 악화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인 장면이었다. 그는 “전화를 받았을 때 아버지가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들었고, 신용카드 배달 일을 하시다가 사고를 당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약해진 모습을 본 것은 그에게 큰 충격이었으며, 이후로 부모님께 매달 용돈을 드리는 것이 그에게 가장 큰 행복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다양한 인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매주 수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회에서는 개인의 성장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면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제공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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