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영화관서 불, 관람객 150명 대피…관람객이 음료수 부어 진화

신성훈 기자 2024. 5. 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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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5시 57분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 한 영화관 리클라이너 좌석에서 불이 나 관람객 1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영화를 보던 관람객이 마시던 음료수를 불이 난 곳에 부어 11분 만에 불은 모두 꺼졌다.

이 불로 영화관 리클라이너 의자가 일부 불에 타고 관객 150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리클라이너 의자에 라이터가 끼여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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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사이 끼인 라이터 때문에 발화 추정
ⓒ News1 DB

(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1일 오후 5시 57분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 한 영화관 리클라이너 좌석에서 불이 나 관람객 1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영화를 보던 관람객이 마시던 음료수를 불이 난 곳에 부어 11분 만에 불은 모두 꺼졌다.

이 불로 영화관 리클라이너 의자가 일부 불에 타고 관객 150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리클라이너 의자에 라이터가 끼여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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