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 "제작과정 모두 참여한 자식 같은 앨범…많이 사랑받길"[인터뷰②]

정혜원 기자 2024. 5.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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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키노가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키노는 첫 번째 EP '이프 디스 이즈 러브, 아이 원트 어 리펀드'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이번 앨범은 내 자식 같은 앨범"이라고 말했다.

'이프 디스 이즈 러브, 아이 원트 어 리펀드'는 이별 후의 분노부터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과감하고 위트 있게 표현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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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노. 제공| 네이키드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키노가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키노는 첫 번째 EP '이프 디스 이즈 러브, 아이 원트 어 리펀드'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이번 앨범은 내 자식 같은 앨범"이라고 말했다.

'이프 디스 이즈 러브, 아이 원트 어 리펀드'는 이별 후의 분노부터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과감하고 위트 있게 표현한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브로크 마이 허트'를 비롯해 '솔로', '프레키 러브', '밸런타인', '패션 스타일'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브로크 마이 허트'는 "너의 핸드폰이 깨지길 바라", "커플 타투 지울 때 아플 텐데" 등 사랑에 배신을 당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떠올렸을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키노는 컴백하는 소감에 대해 "네이키드라는 회사에서 나오는 첫 EP이자 사실 그보다 제 인생 첫 EP다. 디지털 싱글, 싱글만 냈는데 실물 앨범으로 냈다"며 "다양한 트랙과 영상 사진을 보여줄 수 있어서 이제야 비로소 사람들이 키노가 어떤 걸 하려고 하는구나를 알 수 있는 앨범이다. 사람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키노는 모든 트랙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에 대해 키노는 "제작 전반 과정에 하나도 빠짐없이 참여를 했다고 무방할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회사 직원들과 준비를 했다. 이런 디테일한 과정들을 거쳐 오다 보니까 더 소중한 것 같다. 내 자식 같은 이 앨범을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키노는 자신의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기대를 충족시키면서 새로움을 주기 위해 많이 고민한 앨범이다. 잠을 못 자면서 밤새워서 고민했는데, 이걸 안쓰러워하기보다는 그만큼 노력을 했다는 앨범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소중한 앨범이고 이 앨범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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