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자박물관, '파란마음 하얀마음' 창작동요 100주년 기획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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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위치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국내외 동요와 자료를 전시하는 기획특별전 '파란마음 하얀마음-어린이 마음의 빛깔을 노래하다'를 7월 28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이번 전시는 2022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했던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 노래'를 재기획한 지역 순회전이다.
월터 크레인의 삽화와 함께 세계 동요가 수록된 노래책 '어린이 오페라', '어린이 부케' 등 다양한 음원이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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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위치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국내외 동요와 자료를 전시하는 기획특별전 '파란마음 하얀마음-어린이 마음의 빛깔을 노래하다'를 7월 28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이번 전시는 2022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했던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 노래'를 재기획한 지역 순회전이다.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에는 국내 첫 창작동요곡집 '반달' 초판본 등 34점 자료와 24개국 동요 105곡을 만날 수 있다.
전 세계 동영상 플랫폼 조회수 1위를 기록 중인 '핑크퐁 아기상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12개 언어로 듣고 각 나라 인사말을 경험해 보는 공간도마련됐다. 윤극영의 첫 창작동요곡집 '반달' 초판본이 전시되고 당시 어린이 목소리로 부른 '반달'을 들을 수 있다.
800여 편의 동요를 만든 윤석중의 첫 동시집 '잃어버린 댕기', MBC창작동요제 실황 영상도 만날 수 있다.
동서양의 동요를 듣고 비교할 수 있는 자리도 있다. 월터 크레인의 삽화와 함께 세계 동요가 수록된 노래책 '어린이 오페라', '어린이 부케' 등 다양한 음원이 함께 전시된다.
김성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관장은 "동요는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힘이 있다. 문자의 외연을 넓혀야 하는 때가 온다면 동요에서 그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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