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심정지 이웃 구한 간호사·환경공무관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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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 서울안전한마당' 첫날인 2일 오후 3시 30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신속한 응급조치로 심정지 이웃을 구한 시민 영웅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2007년 처음 열린 서울안전한마당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로 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어 철저한 안전의식 함양·실천이야말로 최고의 안전 대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서울안전한마당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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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 서울안전한마당' 첫날인 2일 오후 3시 30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신속한 응급조치로 심정지 이웃을 구한 시민 영웅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시민 영웅 4명 가운데 간호사 3명은 지난해 11월, 환경공무관 1명은 지난 3월 심정지로 쓰러진 이웃을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2007년 처음 열린 서울안전한마당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로 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오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아파트 안전관리기준·건축 심의 강화, 방화문을 비롯한 피난시설 확충 등 '안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소개한다. 이어 철저한 안전의식 함양·실천이야말로 최고의 안전 대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서울안전한마당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3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사전에 보내준 메시지를 활용해 '안전한 도시 서울'을 다짐하는 세리머니를 펼친 뒤 안전체험 행사장도 참관할 예정이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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