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출산 실적 가산점' 첫째 자녀까지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는 출산 실적 가산점 대상을 첫째 자녀까지 확대하고 점수를 상향 조정해 혜택을 부여한다고 1일 밝혔다.
달서구는 2019년부터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직원에게 근무 성적 평정 시 0.5∼1점의 가산점을 부여해 왔다.
달서구는 현재 미혼 직원의 데이트 비용 20만원 지원, 자녀 출산 시 복지포인트 20만원 추가 지급, 육아휴직 공무원 성과 상여금 전액 지급 등을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출산 실적 가산점 대상을 첫째 자녀까지 확대하고 점수를 상향 조정해 혜택을 부여한다고 1일 밝혔다.
달서구는 2019년부터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직원에게 근무 성적 평정 시 0.5∼1점의 가산점을 부여해 왔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첫째 0.3점, 둘째 0.7점, 셋째 아이 이상 출산 직원에게는 1.5점으로 가산점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달서구는 현재 미혼 직원의 데이트 비용 20만원 지원, 자녀 출산 시 복지포인트 20만원 추가 지급, 육아휴직 공무원 성과 상여금 전액 지급 등을 하고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우리의 노력이 저출산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혼·출산·가정친화적 정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동국대 와이즈캠퍼스
- 1일부터 전국 경로당서 주 5일 식사 제공…울릉문화원 노인회 울릉지회에 백미전달
- 이강덕 포항시장, “지속 가능한 포항의 큰 꿈 실현 위한 역점 사업 총력”
- 포항 운하에 세계 일류 레저보트 떴다…2.8t 규모 12인승
- 울릉교육지원청,‘청렴’ 더 쉽게 접근…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 울진군 4월 인사왕 공무원 총무과 황혜지·근남면 이현아 주무관 선정
- [인사]경북 상주시
- 동절기 휴장했던 의성비안파크골프장 1일 재개장…편의시설 보강
- 봉화군,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창구 운영… 납세자의 편의 제공
- 제31대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이원희 단장 취임…올바른 병영문화 만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