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솔로녀 스펙 美쳤다…구글 엔지니어→약사까지, 데프콘 "대단해서 두려워" [나는솔로]

이예주 기자 2024. 5. 2. 00: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화면
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나는 솔로' 20기 여성 출연자들이 베일을 벗었다.

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20기 남성과 여성 출연진들이 자기 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91년생이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판교에서 근무하고 서울 송파구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숙은 "87년생 37살이다. 현재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고 있다. 이제까지 모범적인 인생을 살아왔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한 번도 반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현재 L사 전자 본사에서 과장급 선임으로 재직 중이다"라고 밝혔다.

순자는 "빠른 92년생으로 31살이다. 서울 교대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10년차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거주지와 근무지 모두 강동구에 있다"고 소개했다.

영자는 "94년으로 30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서 롯데 멤버스에서 재직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 6년 차 대리다"라고 전했다.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옥순은 영어로 자기 소개를 했다. 옥순은 "미국에서 산 지 15년 정도 됐다. 빠른 88년생 36살이다. 구글에서 소프트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학사 석사 둘다 코넬 대학교를 나왔다. 여행하는 걸 좋아해서 현재 39개국을 갔다. 현재 난자 냉동도 시작하고 있다. 상철은 옥순에게 영어로 질문을 했고, 이에 옥순 역시 영어로 답하며 시선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해서 약사고, 동대학 약제학 석사 졸업을 했다. 진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내가 화장품을 되게 좋아한다. 그래서 화장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마음에 현재 아모레퍼시픽에서 스킨케어 연구원으로 13년 차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감정 기복이 없는 편이다. 나름 관리를 열심히 해서 20살 때 입은 옷을 지금도 입을 만큼 잘 유지하고 있다. 내가 좋은 사람이여야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외면과 내면을 잘 가꾸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이를 듣던 데프콘은 "너무 대단해서 솔직히 좀 두렵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