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솔로남 나이・직업 공개…정숙, '은행원' 영식에 "번호 따인 적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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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은행원인 영식에게 "창구에서 번호 따인 적 있냐"고 물었다.
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들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영식의 나이는 1990년생이고 직업은 은행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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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은행원인 영식에게 "창구에서 번호 따인 적 있냐"고 물었다.
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들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이날 20기 영수는 "서울에 살고 있고 나이는 1986년생이다. 직업은 소아청소년과 의사이고 전문의를 딴 후에 지역 병원에서 일하다가 아직은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대학병원으로 돌아왔고 현재는 세부 전문의 수련 과정 중에 있는 임상강사(펠로우)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솔로'에 나온 첫 번째 목표는 결혼이지만 경험 쌓기가 두 번째 목표라며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1990년생인 영호는 현대엔지니어링 품질경영팀에서 일하고 있고, 그동안 연애를 시작할 때 소개팅이 아닌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로 연인을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다)이긴 한데 금사식(금세 사랑이 식다)은 아니다"라며 "아흔살이 될 때까지 1일 1뽀뽀는 무조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뱉은 말은 꼭 지키는 사람"이라면서 다이어트를 마음 먹고 35kg을 감량했다고 자랑했다.
영식의 나이는 1990년생이고 직업은 은행원이었다. 그는 자신이 "예측 가능한 사람"이라며 평일에는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 운동을 한 뒤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 후에는 공부를 한다고 일과를 설명했다.
영식은 4수 끝에 대학교에 진학했고, 이전 직장을 그만둔 뒤 2년간 준비 끝에 현재 근무 중인 은행에 신입행원으로 입사했다고 밝혔다.
정숙은 영식에게 "창구에서 일한다고 하셨는데 혹시 번호 따인 적 있냐"고 질문했다.
영식은 잠시 침묵하다 "있다. (번호를) 주진 않았다"고 답했다. 또 현재 관심 가는 여성이 한 명이라고 밝혔다.
영철은 미국 이민 후 비주류로 산 경험으로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그는 1984년생이고 현재 인텔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고 직업을 공개했다.
"한편으로는 제가 미군이라서 제대 후 예비군 형식의 미군 장교가 될 예정"이라는 영철은 한국에서 연애를 어떻게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저도 답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는 "하나 마음에 희망을 가지고 있는 건 그 사람과 제가 각별한 사람이 돼서 '이 사람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이 있을 때 사랑이 이뤄지지 않을까요"라고 털어놨다.
광수는 1989년생이며 서울과학고,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했고 LG디스플레이에서 5년 간 일하다 퇴사 후 현재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직장인 LG디스플레이 동료들은 응원 영상에서 "먼저 시청자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 나쁜 친구는 아니니까 사랑이 힘드시면 동정이라도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수는 최소한 8년 이상된 취미라며 NBA 경기 관람, 헬스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좋아하는 취미이자 직업이라면서 "저는 방탈출게임 만드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1988년생인 상철은 삼성전자 AI 개발자로 일하고 있고 요리가 취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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