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 ‘위법·부당’ 14건 적발
이이슬 2024. 5. 1. 22:13
[KBS 부산]부산시립박물관 정기 종합감사에서 위법·부당사항 14건이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한 직원은 헌혈하지 않았는데 헌혈 공가를 사용했고, 건강검진을 하지 않은 날 검진 공가를 쓴 직원도 있었습니다.
적발된 직원들에 대해 감사위원회는 연가보상비 회수 행정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에서는 또 적절한 행정 절차 없이 유물을 보관하거나 연장이나 반환 논의 없이 기탁 유물을 보관 중인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합의 어떻게 이뤄졌나?…‘해병대원 특검법’ 등은 내일 단독 처리?
- 주차된 차 7대 ‘쾅쾅’…‘음주 의심’ 운전자 ‘연락 두절’
- [뉴스줌] 수백억 피해에도 벌금·집행유예…피해자만 ‘피눈물’
- “부자 한국에 왜?”…트럼프, 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하며 방위비 압박
- ‘명품 시계’ 구매대행이라더니…알고 보니 7억대 보이스피싱 돈세탁
- 잠수함? 간출암! 오인·사고 속출 ‘고민’
- 중국 고속도로 침하로 차량 20대 추락…24명 사망
- 육아휴직 급여 상한 8년째 150만 원…“단계적 인상”
- 장애 판정 사각지대가 만든 그늘…“우리 아이도 보호받길”
- 국회엔 허위 답변서로 ‘아빠 찬스’ 은폐…“선관위 해체 수준 대책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