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박간판 달아주기 사업' 올해 첫 시행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5. 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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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청년세대 사업체의 간판 정비를 지원하는 '빛나는 청춘! 대박 간판 달아주기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 관내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와 2030세대 창업자, 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400만 원 내에서 간판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과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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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와 청년업체 대상…간판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설치까지 지원
창원시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이 올해 처음 시행되는 '빛나는 청춘! 대박 간판 달아주기 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청년세대 사업체의 간판 정비를 지원하는 '빛나는 청춘! 대박 간판 달아주기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 관내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와 2030세대 창업자, 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400만 원 내에서 간판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과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 중 신청해 7월 중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은 6월 중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선정 대상자와 간판 제작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디자인 설계를 한 후, 업체별 맞춤형 간판을 제작·설치한다.

시는 신혼부부나 2030세대 청년 업체를 위한 간판 지원사업을 통해 인구 유입과 정착에 기여하고,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룬 간판 설치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간판 제작 시 사업 대상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 후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차별화된 특색있는 간판 설치를 추진하고자 한다.

창원시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신혼부부와 청년 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시민 생활에 밀접한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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