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박간판 달아주기 사업' 올해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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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청년세대 사업체의 간판 정비를 지원하는 '빛나는 청춘! 대박 간판 달아주기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 관내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와 2030세대 창업자, 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400만 원 내에서 간판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과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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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청년세대 사업체의 간판 정비를 지원하는 '빛나는 청춘! 대박 간판 달아주기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 관내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와 2030세대 창업자, 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400만 원 내에서 간판 디자인 설계부터 제작과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 중 신청해 7월 중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은 6월 중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선정 대상자와 간판 제작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디자인 설계를 한 후, 업체별 맞춤형 간판을 제작·설치한다.
시는 신혼부부나 2030세대 청년 업체를 위한 간판 지원사업을 통해 인구 유입과 정착에 기여하고,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룬 간판 설치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간판 제작 시 사업 대상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 후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차별화된 특색있는 간판 설치를 추진하고자 한다.
창원시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신혼부부와 청년 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시민 생활에 밀접한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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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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