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선을 넘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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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막을 올렸다.
오후 6시 30분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우범기 조직위원장은 이번 영화제 슬로건인 '우리는 늘 선을 넘지'를 언급하며 개막선언을 했다.
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작은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이 연출한 '맷과 마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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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국내외 232편 상영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막을 올렸다.
오후 6시 30분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공승연과 이희준이 맡았다.
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을 위해 영화제를 찾은 진구, 이유미, 변우석 배우 등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우범기 조직위원장은 이번 영화제 슬로건인 '우리는 늘 선을 넘지'를 언급하며 개막선언을 했다.
우 위원장은 "선을 넘는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지만, 그 경계를 넘어가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며 "전주가 선을 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오은하 피아니스트 및 타악연희원 아퀴의 개막공연이 끝난 뒤 미야케 쇼 감독의 영화 '새벽의 모든'이 상영됐다.
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작은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이 연출한 '맷과 마라'다.
영화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43개국 232편에 달한다. 국내 영화는 102편(장편 52편, 단편 50편), 외국 영화는 130편(장편 110편, 단편 20편)이다.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 영화관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등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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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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