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단신] 英 망명심사 탈락 이주민 르완다 송환 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망명 신청이 거부된 아프리카 출신의 한 이주민 남성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저녁 르완다로 이송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리시 수낵 정부는 불법 이주민을 르완다로 보내는 '강제 이송' 정책을 추진 중이나, 인권침해 논란 등으로 실행에 제동이 걸리면서 우선 경제적 보상을 주고 자발적 이주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이웃 나라 아일랜드는 르완다 강제 이송을 피해 영국에서 도망쳐온 불법 이주민 급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英 망명심사 탈락 이주민 르완다 송환
영국 망명 신청이 거부된 아프리카 출신의 한 이주민 남성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저녁 르완다로 이송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 남성은 3000파운드(약 520만원)를 받는 대가로 송환에 동의해 자발적으로 떠났다. 리시 수낵 정부는 불법 이주민을 르완다로 보내는 ‘강제 이송’ 정책을 추진 중이나, 인권침해 논란 등으로 실행에 제동이 걸리면서 우선 경제적 보상을 주고 자발적 이주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이웃 나라 아일랜드는 르완다 강제 이송을 피해 영국에서 도망쳐온 불법 이주민 급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국 광둥성의 한 고속도로가 무너져 내려 24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사진)고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 등이 1일 전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2시10분쯤(현지시간) 광둥성 메이저우시와 다부현 사이 고속도로 구간에서 발생했으며 사고로 고속도로 양방향 통행이 모두 차단됐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광둥성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폭우가 내린 데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토네이도까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잇따른 바 있다.
거스름돈 골치 日, 동전 줄이기 실험 주목
1엔 단위 가격이 많아 동전이 많이 쓰이는 일본에서 손님이 거스름돈이 생기지 않게 지불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한 체인점의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오이타가라아게’라는 이름의 가게는 지난 3월 한 달간 이 같은 캠페인을 벌여 손님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은행에서 동전을 바꿀 때 줘야 하는 수수료를 아끼고, 거스름돈 준비와 관련된 업무 부담을 줄였다. 이 가게는 상품 가격 자체를 100엔, 50엔 단위로 정해 거스름돈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