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브라질 남부, 집중호우 피해 잇따라

최현미 2024. 5. 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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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려 도로가 흙탕물로 변했고, 폭우와 홍수로 인해 5명이 숨지고 18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말에도 브라질 남부 지역은 기록적인 폭우로 10명 넘게 사망했는데요.

기후변화 탓에 극단적인 날씨가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옷차림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방콕은 스모그 현상으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5월부터 우기가 시작된 아부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로마는 오늘에 이어 내일도 비가 예상됩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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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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