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저보다 어려요?” 곽재식 나이 알고 깜짝 (인간적으로)

유경상 2024. 5. 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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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곽재식 공학박사의 나이를 알고 깜짝 놀랐다.

공학박사 곽재식은 "2000년에 대학교 들어가서 영화 '동감'이 나왔다. 남자주인공이 유지태였다. 친구들끼리 김하늘 파, 하지원 파로 나뉘었다. 보고 있냐. 내가 하지원이라고 했다. 광고에도 많이 나오시고. 정말 만나 뵙고 싶었다"고 팬심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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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인간적으로’ 캡처
채널A ‘인간적으로’ 캡처

하지원이 곽재식 공학박사의 나이를 알고 깜짝 놀랐다.

5월 1일 첫방송된 채널A ‘인간적으로’에서는 첫 번째 스페셜 메이트 배우 하지원이 출연했다.

하지원은 “전문가 분들이 계셔서 너무 신나긴 한데 너무 긴장되더라”고 출연 소감을 말했고 신동엽은 “쭉 듣고 내 것으로 만들어서 다른 데 가서 써먹으면 그 재미가 쏠쏠하다. 다른 데 가서 써먹을 생각하면 아주 신나는 시간이 될 거”라고 했다.

정치학자 김지윤은 하지원 출연에 “드라마 ‘다모’ 폐인 출신이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할 때 미국에 있었다. 팬 카페도 만들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하지원은 “감사하다”며 감격했다.

공학박사 곽재식은 “2000년에 대학교 들어가서 영화 ‘동감’이 나왔다. 남자주인공이 유지태였다. 친구들끼리 김하늘 파, 하지원 파로 나뉘었다. 보고 있냐. 내가 하지원이라고 했다. 광고에도 많이 나오시고. 정말 만나 뵙고 싶었다”고 팬심을 말했다.

신동엽은 “오늘 지원이 나온다고 다들 찾아보고 공부하고 오셨다”고 너스레를 떨며 하지원에게 “왜 넌 공부를 안 하냐”고 핀잔했다. 1978년생 하지원이 1982년생 곽재식의 말을 듣다가 “저보다 어려요?”라며 놀란 것을 꼬집은 것. 신동엽은 “딱 봐도 어려 보이지 않냐”고 능청을 떨었다. (사진=채널A ‘인간적으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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