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목감기로 콘서트 취소 “목소리가 안 나와…환불은 당연”(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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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이 목 감기로 인해 공연을 취소했다.
이어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수도 있겠지 했는데 그게 어제였네요. 가수를 하면서 처음으로 콘서트에서 목소리가 안 나오는 경험을 관객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가끔 상상했었는데 실제로는 두려움 보다는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 덕에 다소 멍하긴 했지만, 평소 하던 공연 느낌하고 다르지 않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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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이 목 감기로 인해 공연을 취소했다.
장범준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지글을 남겼다. 그는 “5월 1일 오늘 공연이 취소됐습니다. 먼 곳에서 공연을 보러 오실까 봐 걱정이 되어 다시 한번 안내 공지 올립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수도 있겠지 했는데 그게 어제였네요. 가수를 하면서 처음으로 콘서트에서 목소리가 안 나오는 경험을 관객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가끔 상상했었는데 실제로는 두려움 보다는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 덕에 다소 멍하긴 했지만, 평소 하던 공연 느낌하고 다르지 않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장범준은 “여하튼 이런 상황을 팬분들과 좋은 동료분들과 함께 겪을 수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범준은 전날에도 자신의 목상태에 대해 밝히며 공연을 진행할 수 없게 됐음을 알렸고, 모두 환불처리를 해줄 것을 알린 바 있다.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수도 있겠지 했는데 그게 어제였네요 가수를 하면서 처음으로 콘서트에서 목소리가 안 나오는 경험을 관객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가끔 상상했었는데 실제로는 두려움 보다는 응원해 주신 관객분들 덕에 다소 멍하긴 했지만 평소 하던 공연 느낌하고 다르지 않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번 만나보고자 환불은 당연한 거고요 표를 구매하셨던 분들에게 무료로 보상 공연 진행하려고 합니다.
4월 30일분들은-->6월 5일로 5월 1일(휴일)분들은-->6월 6일(휴일)로 로 와주시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컨디션 보여드리겠습니다. yes24에서 조금 있다가 오전 10시에 공연환불 안내 문자가 올 텐데 잘 확인 부탁드립니다.
오늘 오신 분 내일 오실 분 다시 만나면 아마 그때가 제가 좋아하는 여름의 시작과 함께 지금 하고 있는 원더 로크의 공연장의 마지막 공연이 되겠네요 여하튼 이런 상황을 팬분들과 좋은 동료분들과 함께 겪을 수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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