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이동진 형이라 부르고 말 놓는데 계속 존댓말” (인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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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이 이동진 영화 평론가와 묘한 형 동생 사이를 밝혔다.
5월 1일 첫 방송된 채널A '인간적으로'에서 신동엽은 이동진과 호칭을 언급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때 저는 너무 좋았던 게 사석에서 형으로 부르겠다. 동진이 형이라고 부르면서 말을 놓는데 형은 계속 존댓말을. 이 형 동생 관계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고 이동진은 "바보 형 콘셉트"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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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이 이동진 영화 평론가와 묘한 형 동생 사이를 밝혔다.
5월 1일 첫 방송된 채널A ‘인간적으로’에서 신동엽은 이동진과 호칭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 분들과 술자리를 하면 되게 재미있다. 꼭 술자리가 아니라도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으면 아주 재미있는 시간을 갖게 되지 않을까. 인간적이라는 말이 정확히 어떤 뜻인지?”라고 프로그램 제목 ‘인간적으로’부터 언급했다.
공학박사 곽재식은 “칭찬으로 쓸 수 있는 말 중에서 못했을 때도 쓸 수 있는 말. 특이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가수가 완벽하게 노래를 잘하면 인간적이라고 하지 않는다. 뭔가 못했을 때 칭찬할 수 있는 말이라는 게 묘하다”고 했다.
신동엽은 “약간 실수할 때 인간미가 있다고 하는 것처럼”이라며 “프로그램하기 전에 모여서 이야기하고 술 한 잔 한 적이 처음이다. 배우 주지훈까지 합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인간적으로’ 사전 모임도 언급했다.
유튜브 ‘짠한형’ 촬영현장에 집결해 사전 모임을 가진 ‘인간적으로’ 팀. 이동진은 “저는 처음 섭외 받을 때 신동엽이 한다고 해서 뵙고 싶어 한다고 했다”고 신동엽 팬심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이동진이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때 저는 너무 좋았던 게 사석에서 형으로 부르겠다. 동진이 형이라고 부르면서 말을 놓는데 형은 계속 존댓말을. 이 형 동생 관계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고 이동진은 “바보 형 콘셉트”라고 응수했다. (사진=채널A ‘인간적으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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