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작물 병해충 드론 방제' 약제비 추가 지원

김재식 기자 2024. 5. 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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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올해부터 '농작물 병해충 드론 방제 지원사업'에 약제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농작물 병해충 드론 방제'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부터 지원 범위에 약제비까지 포함되면서 총사업비가 기존 3억4400만원에서 6억2400만원으로 증액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드론 방제사업은 시장 공약사항인 만큼 올해는 약제비까지 확대 지원하므로 많은 벼 재배 농가가 신청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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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항공방제 모습 (자료사진) /뉴스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가 올해부터 ‘농작물 병해충 드론 방제 지원사업’에 약제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농작물 병해충 드론 방제'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부터 지원 범위에 약제비까지 포함되면서 총사업비가 기존 3억4400만원에서 6억2400만원으로 증액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1000㎡ 이상의 관내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은 6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지역농협에서 직접 또는 위탁으로 7월에 1차 방제, 8월에 2차 방제를 실시한다.

드론은 농약 살포 효율이 높아 90% 이상의 방제 시간 단축, 대형 농기계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정밀방제가 가능하다. 또한 농약 중독 등 인체에 위험을 크게 예방할 수 있어 드론 이용 방제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드론 방제사업은 시장 공약사항인 만큼 올해는 약제비까지 확대 지원하므로 많은 벼 재배 농가가 신청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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