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노동절 집회 불법행위 참가자 수사

남승렬 기자 2024. 5. 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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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1일 대구 도심에서 열린 세계노동절 집회와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등 집회 참여자 일부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 규정에 따라 설정한 질서유지선을 침범, 도로 전 차로를 점거하는 등 도로 교통을 방해하고 소음중지 명령 등을 위반했다.

경찰 관계자는 "채증 자료를 분석해 주동자 등 불법 행위 가담자와 배후까지 사법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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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1일 대구 도심에서 열린 세계노동절 집회와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가진 2024 세계 노동절 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5.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찰청은 1일 대구 도심에서 열린 세계노동절 집회와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등 집회 참여자 일부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 규정에 따라 설정한 질서유지선을 침범, 도로 전 차로를 점거하는 등 도로 교통을 방해하고 소음중지 명령 등을 위반했다.

경찰 관계자는 "채증 자료를 분석해 주동자 등 불법 행위 가담자와 배후까지 사법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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