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일일 평균 3727명의 노인들에게 점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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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을 통해 일일 평균 3727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밥 한 끼 이상의 긍정적 결과는 어르신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고견을 들어 소외 없는 건강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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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가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을 통해 일일 평균 3727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전국 최초로 제천시가 시행중인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은 지난 4월 기준 234개소의 경로당이 참여하고 있다.
또 이 사업을 통해 제천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매니저' 323명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에도 경로당 복지매니저를 중심으로 주 5일(월 20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일 일지 작성을 통해 장기 미 출석 어르신을 파악해 안부 전화를 하는 등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내 돌봄을 추진한다.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 복지매니저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가며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소외되었던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로 인해 경로당이 활성화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밥 한 끼 이상의 긍정적 결과는 어르신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고견을 들어 소외 없는 건강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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