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첫사랑 아내 시술 폭로 “웃는데 얼굴 안 움직여”(슈퍼마�R)

서유나 2024. 5. 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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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의 시술을 폭로했다.

이런 장성규는 이소라가 얼굴을 가리키며 "그래서 (이유미 씨가) 요즘 좀 했냐"고 묻자 머뭇거리더니 "아니 어느 날 대화를 하는데 유미가 웃는 모습이 되게 예쁘다. 그런데 여기가 안 움직이는 거다"라며 광대를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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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아내의 시술을 폭로했다.

5월 1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장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는 하준이가 "저보다는 잘생겼다"며 아내 이유미 씨를 닮았다고 자랑했다.

장성규는 이소라가 "유미가 진짜 고전적으로 생겼지 않냐"고 하자 "유미는 조선시대 그런 단아한 느낌. 그 모습을 제가 또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런 장성규는 이소라가 얼굴을 가리키며 "그래서 (이유미 씨가) 요즘 좀 했냐"고 묻자 머뭇거리더니 "아니 어느 날 대화를 하는데 유미가 웃는 모습이 되게 예쁘다. 그런데 여기가 안 움직이는 거다"라며 광대를 만졌다.

빵 터진 이소라는 "말도 없이?"라고 물었고, 장성규는 "말도 없이. 그래가지고 '유미야 너 왜 그래. 어디에 넣은 거야?'라고 했다. 주름 생기는 게 신경 쓰였나 보다. 저는 안 움직이는게 재밌어서 웃었다. '왜 이상해?'라고 계속 그러더라. 저는 그런 게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이어 이소라가 "이거 나가도 되냐"며 걱정하자 장성규는 "나가도 된다"며 "유미는 제가 나오는 거 안 본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규는 첫사랑이자 초등학교 동창인 이유미 씨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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