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화합의 장, 근로자의 날 '슈퍼히어로 콘서트'

이경희 2024. 5. 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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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 : 이준일 충청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앵커]

오늘(1일)은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근로자의 날'입니다.

충남 아산시에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자와 고용주, 시민 등이 함께 즐기는 한마당 잔치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 나와 있습니다.

카메라 너머로 이곳의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제가 나와 있는 이곳에서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는 음악 콘서트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먼저, 이준일 충청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근로자의 날을 맞아서 트로트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데요. 먼저, 이번 축제를 소개해 주신다면요?

<질문 2> 근로자의 날에 노동자대회가 아닌 음악 콘서트가 개최돼 생소한데요. 이번 행사를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요?

<질문 3> 올해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근로자의 날에 이런 콘서트나 축제를 열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 속에 공연장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를 꾸미고 있어서 그런지 축제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슈퍼히어로 콘서트'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노·사·민·정'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습니다.

입장권은 5천여 명에게 무료로 선착순 배부됐고, 입장을 못 한 시민들을 위해 운동장 옆에는 대형 스크린도 설치했습니다.

이번 콘서트가 노사, 노정 관계 변화의 시작점이 돼서 앞으로의 근로자의 날에도 갈등이 아닌 화합의 축제가 열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충남 아산에서 연합뉴스TV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양재준]

(이민재캐스터)

#근로자의날 #슈퍼히어로콘서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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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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