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아픈데 도와줘"...초등학생 강제추행한 6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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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처음 본 초등학생을 집으로 유인해 강제추행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30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 만수동 자택에서 처음 본 초등학생을 여러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자택 인근 길거리에서 만난 피해 학생에게 다리가 아파 걷기 불편하니 도와달라면서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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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처음 본 초등학생을 집으로 유인해 강제추행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30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 만수동 자택에서 처음 본 초등학생을 여러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자택 인근 길거리에서 만난 피해 학생에게 다리가 아파 걷기 불편하니 도와달라면서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학생은 A 씨 집에 30∼40분가량 머무르다가 귀가해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저녁 6시 20분쯤 A 씨를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학생을 집으로 데리고 간 것은 맞지만, 강제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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