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아픈데 도와달라"‥초등학생 유인해 강제추행한 6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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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처음 본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강제추행한 혐의로 6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후 5시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 자신의 집에 처음 본 초등학생을 불러들여 여러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경찰에 피해 학생을 집으로 데리고 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추행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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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처음 본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강제추행한 혐의로 6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후 5시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 자신의 집에 처음 본 초등학생을 불러들여 여러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자택 인근 길거리에서 만난 피해 학생에게 "다리가 아파 걷기 불편하니 도와달라"면서 집으로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학생은 집에 30~40분가량 머물다 귀가해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 6시 반쯤 자택에서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경찰에 피해 학생을 집으로 데리고 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추행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426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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