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간호학과, 감염병 예방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상

박계교 기자 2024. 5. 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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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질병관리청·국제한인간호재단의 감염병 예방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배재대에 따르면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프레헨(PREHAN·지도교수 문원희) 학생들이 'KDCA-GKNF 감염병예방 올바른 손씻기 슬로건 공모전'에서 '손은 반짝, 세균은 깜짝!'으로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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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손은 반짝, 세균은 깜짝!'
배재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프레헨(PREHAN·지도교수 문원희) 학생들이 'KDCA-GKNF 감염병예방 올바른 손씻기 슬로건 공모전'에서 '손은 반짝, 세균은 깜짝!'으로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질병관리청·국제한인간호재단의 감염병 예방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배재대에 따르면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프레헨(PREHAN·지도교수 문원희) 학생들이 'KDCA-GKNF 감염병예방 올바른 손씻기 슬로건 공모전'에서 '손은 반짝, 세균은 깜짝!'으로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손은 반짝, 세균은 깜짝!'은 올바른 손씻기로 우리 손이 '반짝'이도록 청결해지는 의미와 세균이 '깜짝' 놀라 사라진다는 점을 강조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상작은 2024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물품 제작에 활용, 전국에 배포된다고 배재대는 설명했다.

정세정 배재대 간호학과 프레핸 대표 학생은 "중간고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번뜩이는 슬로건 아이디어를 모아준 팀원들 덕분에 배재대 간호학과가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라며 "소셜미디어 매체제작 활동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확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봉사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문원희 교수는 "소셜미디어 캠페인, 취약계층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해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과 예비 의료인인 학생들에게 기획 역량·협업 능력 개발 등 성장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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