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크루즈, 선박교체…노후 3척→미국산 최고급 12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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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크루즈는 지난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알루미늄 재질의 미국산 최고급 12인승 레저선박을 수입해 2일부터 정식 운항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 선체 7m65㎝, 폭 2m60㎝, 2.8t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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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크루즈는 지난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알루미늄 재질의 미국산 최고급 12인승 레저선박을 수입해 2일부터 정식 운항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 선체 7m65㎝, 폭 2m60㎝, 2.8t 규모다.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이다.
정식운행을 위해 안전검사와 선박보험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포항크루즈의 영업시간은 하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승선 요금은 대인 1만5000원, 소인 1만2000원(13세미만)이다. 포항 주민은 20%할인 혜택을 받는다.
보유 선박은 40인승 연오랑호, 45인승 세오녀호, 11인승 아쿠아파티오 3대, 총 5대를 보유하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탑승객 112여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최만달 포항크루즈 대표는 "국내 최초로 강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최고급 레저보트 탑승을 통해 동해안 최고의 힐링코스를 선사하겠다"며 "포항운하와 아름다운 포항바다가 기억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관광객들의 즐거운 여행과 안전을 책임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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