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내년 163명 선발…정부 증원분 5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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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에 정부 증원 계획의 50%만 반영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교무회의 결과 정부 의대 증원 계획의 50%만 반영해 내년 입학 정원을 38명 늘리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대는 증원 인원을 반영해 이날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출했다.
전남대 이외의 다른 비수도권 8개 거점 국립대도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의대 증원분의 50%만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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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에 정부 증원 계획의 50%만 반영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교무회의 결과 정부 의대 증원 계획의 50%만 반영해 내년 입학 정원을 38명 늘리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 의대 정원은 지금의 125명에서 163명으로 늘어난다. 앞서 전남대는 지역인재 선발 비중을 올해 75%에서 내년 80%로 늘리기로 함에 따라 내년도 의과대학의 지역인재 전형 선발 인원은 130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남대는 증원 인원을 반영해 이날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제출했다. 전남대 이외의 다른 비수도권 8개 거점 국립대도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의대 증원분의 50%만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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