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 개최

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30일부터 3일까지 4일간 대전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2024 대전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개 장애유형의 선수 503명을 비롯 600명이 참가한다.

2012년부터 올해 10회차를 맞은 대전시장기 볼링대회는 장애인 볼링 지역대회 중 가장 큰 규모다.

대전 선수단은 이번 대회 41명이 참가, 종합순위 3위(금2, 은2, 동2)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11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대신해 송충원 시 정무수석보좌관이 참석, 각 시도 선수들을 격려했다.

구자현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볼링대회 지원을 약속하며, 우리 대전시민분들이 대회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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