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선 취항 D-1주일…서산 대산항 부두 접안시설 개선 완료

정윤덕 2024. 5. 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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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출발하는 국제크루즈선 취항을 1주일 앞둔 가운데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 부두 접안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11만4천t급의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는 길이가 290m라 대산항 국제여객부두와 잡화부두를 동시에 써야 하는데, 두 부두의 충격완화재(방충재) 형식이 서로 다르다.

이에 대산해수청은 20억원을 들여 국제여객부두 방충재 20개를 교체하고, 잡화부두 선박 고정 기둥(계선주) 7개를 추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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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에서 출발하는 국제크루즈선 취항을 1주일 앞둔 가운데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 부두 접안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11만4천t급의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는 길이가 290m라 대산항 국제여객부두와 잡화부두를 동시에 써야 하는데, 두 부두의 충격완화재(방충재) 형식이 서로 다르다.

이에 대산해수청은 20억원을 들여 국제여객부두 방충재 20개를 교체하고, 잡화부두 선박 고정 기둥(계선주) 7개를 추가 설치했다.

한편 코스타세레나호는 오는 8일 대산항을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미야코지마, 대만 지룽을 거쳐 14일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2천692명이 예약해 완판됐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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