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NOW] GTX 오산역서 가까운 분상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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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발 호재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개통이 기대되는 경기 오산세교신도시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 관심이 쏠린다.
GTX-C노선 연장이 발표된 1호선 오산역이 가까워 GTX 호재가 기대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경기 남부지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산세교신도시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가치가 높게 평가받는 곳"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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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구 84㎡…4억원대 매력
반도체 클러스터 직주근접에
실거주 의무없는 분양가상한제
◆ 분양 NOW ◆
다양한 개발 호재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개통이 기대되는 경기 오산세교신도시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 관심이 쏠린다. 분양가가 껑충 올라 청약 대기자들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되는 '분상제' 단지여서 주목된다.
금강주택은 경기 오산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오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오산시 가수동 449)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3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A~D타입)으로 구성된다. 84㎡A 516가구, 84㎡B 40가구, 84㎡C 77가구, 84㎡D 97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는 4억3000만~4억6000만원대다. 실거주 의무가 없다. 이 단지는 GTX와 반도체 호재를 모두 품어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GTX-C노선 연장이 발표된 1호선 오산역이 가까워 GTX 호재가 기대된다.
오산역은 GTX 외에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 호재도 있다. 동탄 트램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과 수원발 KTX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 이용도 편하다.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오산IC가 인접해 있다. 또 사업지 인근 도로에서는 오산IC를 연결하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2026년 완공)와 오산역 환승주차장을 잇는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연구개발(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Connect)시티'를 짓는 세교3지구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경기 남부지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산세교신도시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가치가 높게 평가받는 곳"이라고 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 통학이 가능해 자녀가 있는 실수요자들 호응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가깝다. 오산천과 산책로, 가감이산, 감투봉, 오산맑음터공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단지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 구조를 도입했다. 개방감이 크고 채광, 통풍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 가구에는 알파룸이 있다. 타입별로는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키웠다. 여기에 거실과 작은방 사이의 가변형 벽체 구조 선택을 통해 광폭 거실로 활용할 수 있게 꾸민 점도 눈길을 끈다. 거실 확장 옵션을 택하면 방을 줄여 거실을 더 크게 활용할 수 있다. 84㎡B타입은 현관과 주방이 이어지는 순환형 동선을 적용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오산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가구주·가구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발표는 오는 16일,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금강주택은 부채비율이 39.85%로 업계 평균(111.4%)보다 낮고 유동비율 286.86%의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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