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때문에 난리" NC 김성욱 선발 제외, 최성영 1군 말소…임정호는 팔꿈치 충돌 증상

신원철 기자 2024. 5. 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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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감기와 싸우고 있다.

30일 LG와 3연전 첫 경기 승리의 주역이었던 외야수 김성욱이 감기 증세로 1일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다.

NC 강인권 감독은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전체가 감기 때문에 난리다. 최성영이 감기 증상 때문에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김성욱은 몸살기운이 심해서 오늘은 뒤에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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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욱 ⓒ곽혜미 기자
▲ 최성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가 감기와 싸우고 있다. 30일 LG와 3연전 첫 경기 승리의 주역이었던 외야수 김성욱이 감기 증세로 1일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다. 왼손 불펜투수 최성영 또한 같은 이유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또다른 왼손투수 임정호는 팔꿈치 충돌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다.

#1일 LG전 선발 라인업

박민우(2루수)-손아섭(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김형준(포수)-천재환(중견수)-김주원(유격수), 선발투수 다니엘 카스타노

#1일 1군 등록 말소

등록 전사민 서의태, 말소 최성영 임정호

NC 강인권 감독은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전체가 감기 때문에 난리다. 최성영이 감기 증상 때문에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김성욱은 몸살기운이 심해서 오늘은 뒤에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임정호의 1군 말소에 대해서는 "왼쪽 팔꿈치 충돌 증상이 심해졌다. 없다가 생긴 증상은 아니고 원래 안고 있었는데 불편감이 심해져서 조정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 강인권 감독 ⓒ곽혜미 기자

- 왼손 불펜투수가 두 명 빠졌다.

"서의태로 왼손 불펜을 보강했다. 1이닝 정도는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전사민은 멀티 이닝을 던질 수 있다. 왼손타자 대응은 김영규가 채워줄 수 있다. 나머지는 타자의 유형보다는 매치업 특성, 타자 컨디션과 우리 투수들의 컨디션을 보고 기용하려고 한다."

- 5월을 1위와 1.0경기 차로 시작한다.

"초심 잃지 않겠다. 어디까지 가겠다 이런 것보다 한 경기씩 지금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는 만큼 계속 최선을 다해서 그날그날 승리를 목표로 가보려고 한다."

- 이재학은 지금 10개 구단 5선발 가운데 최고 아닌가.

"지금 2경기는 너무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안정감을 찾아가는 점이 고무적이다. 구종을 추가하면서 안정감이 생겼고,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 존의 혜택을 받는 느낌도 있다."

- 5번째 경기를 앞두고 부진이 이어지면 로테이션 조정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는데, 선수에게도 전달이 됐었나.

"선수에게 메시지를 주지는 않았다. 선수 본인도 그정도면 알고 있었을 것이다. 언론을 통해 나간 메시지를 인지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 박세혁 전담포수 기용의 효과도 있다고 보나.

"아무래도 박세혁이 이재학을 조금 더 잘 안다고 생각한다. 이재학은 포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선수다. 세혁이가 경기 경험도 많고 수 읽기도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

▲ 이재학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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