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육아가구 위한 패밀리 침대

현대리바트 '리버서블' 출시

현대리바트 침대 '리버서블'.

현대리바트가 신혼부부와 자녀 양육 가정을 위한 패밀리 침대 프레임 '리버서블'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헤드보드 각 면이 패브릭과 인조가죽으로 구성돼 방향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신혼일 경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패브릭 면을, 육아 시에는 관리가 용이한 인조가죽 면을 사용하는 등 라이프 스타일에 맞출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헤드보드를 150㎜ 두께의 '쿠션헤드형'과 80㎜ 두께의 '슬림가드형' 중 사용자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자녀가 생기거나 더 큰 침대가 필요해지면 프레임을 연결해 확장할 수도 있다.

퀸(Q) 사이즈와 슈퍼싱글(SS) 사이즈 프레임을 악어 브래킷으로 연결해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또 침대 양옆과 하단에 각각 측면가드와 풋보드를 추가할 수 있어 어린 자녀의 낙상 사고 방지도 가능하다.

이 밖에 30㎜ 높이의 저상형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가 쉽게 오르내릴 수 있고 침실을 더 넓어 보이게 했다.

[박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