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온 파이어' 한영애→아이브, 세대·장르 대통합 차별화

김진석 기자 2024. 5. 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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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가 세대와 장르를 대통합한 폭넓은 음악 장르의 다양화로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는 '뉴 케이팝'을 이끌 실력파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걸스 온 파이어' 3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72시간 생존전'이 시작, 빅마마 '거부'와 혁오 'Die alone'을 선곡한 두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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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걸스 온 파이어'가 세대와 장르를 대통합한 폭넓은 음악 장르의 다양화로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는 '뉴 케이팝'을 이끌 실력파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케이팝 시장의 판도를 바꿀 멤버 전원 올라운더로 구성된 5인조 그룹 탄생을 예고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걸스 온 파이어' 3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72시간 생존전'이 시작, 빅마마 '거부'와 혁오 'Die alone'을 선곡한 두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여성 보컬 그룹의 원조 격이라고 할 수 있는 빅마마의 '거부'에 랩과 퍼포먼스를 가미한 데 이어, 인디 열풍을 몰고 온 밴드 혁오의 노래 'Die alone'을 3인의 여성이 재해석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참가자들은 분분했던 의견을 하나로 모았고, 마침내 무대 위 한 팀으로서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했다.

'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 전공, 나이, 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실력자들이 한데 모인 만큼 매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대를 막론하고 레전드로 손꼽히는 여성 보컬 한영애, 박정현, 보아, 태연, 알리 등은 물론 대세 걸그룹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등의 무대가 재탄생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각자의 개성과 색깔이 담긴 자작곡을 비롯 유명 해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나 스페인 현지 인기곡을 가창하는 등 참가자들은 한계를 두지 않고 자신이 가진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걸스 온 파이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서도 점차 입소문을 타고 있다. '걸스 온 파이어'는 일본 OTT 플랫폼 Lemino, 대만 OTT 플랫폼 friDay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글로벌 OTT Rakuten Viki를 통해서는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약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송출되고 있다. JTBC Voyage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된 무대 영상에는 해외 팬들의 응원 댓글이 쏟아지며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걸스온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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