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디자인, GT와 픽업트럭을 융합한 ‘퀸테센자’ 컨셉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5. 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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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디자인이 2024 북경 모터쇼(Auto Chona 2024)를 맞이해 독특한 컨셉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모델은 퀸테센자(Quintessenza Concept)로 명명되었으며 이는 '정수'라는 의미를 품고 있어, '이탈디자인의 정서'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러한 모습에 대해 이탈디자인 측에서는 고성능 투어러, 즉 GT와 다재다능함을 상징하는 픽업트럭의 조화를 이뤄낸 차량이라 설명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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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북경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 모델
고성능 GT와 픽업트럭의 절묘한 조화
이탈디자인 퀸테센자 컨셉
[서울경제] 이탈디자인이 2024 북경 모터쇼(Auto Chona 2024)를 맞이해 독특한 컨셉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모델은 퀸테센자(Quintessenza Concept)로 명명되었으며 이는 ‘정수’라는 의미를 품고 있어, ‘이탈디자인의 정서’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구체적인 제원은 언급되지 않았으니 퀸테센자는 상당히 큰 체격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끈하고 세련된 실루엣, 그리고 다부진 매력이 독특한 대비를 이루는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에 대해 이탈디자인 측에서는 고성능 투어러, 즉 GT와 다재다능함을 상징하는 픽업트럭의 조화를 이뤄낸 차량이라 설명해 눈길을 끈다.

이탈디자인 퀸테센자 컨셉
전면의 날렵한 실루엣, 미래적인 헤드라이트는 물론이고 보닛과 루프 패널, 도너 등은 고급스러운 GT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모습이지만 차체 하부는 완전히 다르다.

특히 네 바퀴 모두 주변 부분에 볼륨을 가득 더한 펜더 패널이 더해졌고, 휠과 타이어 역시 터프한 매력을 드러낸다. 또 리어 패널을 제거, 픽업트럭의 데크를 드러낸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도로 위에서의 매력적인 주행은 물론 ‘자연 속에서의 시간’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이탈디자인 퀸테센자 컨셉
실내 공간은 깔끔한 모습이며 컨셉 모델인 만큼 많은 것을 덜어낸 구성이 돋보인다. 여기에 물리적인 버튼을 줄였고, 2+2 시트 구조를 배치했다.

특히 2열 시트의 경우 시트를 뒤로 넘길 수 있도록 했는데, 이를 통해 데크 위의 시트에 앉아 자연을 바라보고, 소리를 듣고,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탈디자인 퀸테센자 컨셉
구체적인 구동계 및 주행 성능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800V 아키텍터 기반의 전기차로 개발됐고 580kW에 이르는 강력한 성능, 그리고 150kWh의 배터리를 탑재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운동 성능은 물론이고 넉넉한 주행 거리를 통해 차량의 활용성을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컨셉 모델인 만큼 양산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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