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노동 밖 노동자 늘어…노력한 만큼 보상 주어지는 사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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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력하는 만큼 합당한 보상이 주어진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간다운 삶, 노동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싸워온 노동자들을 기리는 134주년 노동절이다. 각자의 일터에서 저마다의 무게를 견디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모든 노동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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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력하는 만큼 합당한 보상이 주어진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9일 영수회담 이후 첫 메시지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간다운 삶, 노동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싸워온 노동자들을 기리는 134주년 노동절이다. 각자의 일터에서 저마다의 무게를 견디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모든 노동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의 노동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저성장과 산업대전환이 대량실업의 위험을 높이고, 플랫폼 노동, 특수고용 등 노동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노동 밖의' 노동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지키는 것은 정치의 책무"라며 " 급변하는 노동 환경 변화에 맞춰 모든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력하는 만큼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사회, 땀의 가치가 공정히 대접받는 나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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