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촌과 기산국악당에서 마당극·음악 공연

서희원 기자 2024. 5. 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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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상설공연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5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에서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찔레꽃' 공연이 열리며, 찔레꽃은 인체의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리고 정귀래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동의보감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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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동의보감촌 ‘찔레꽃’
4일 기산국악당 재즈 공연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마당극 찔레꽃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상설공연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5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에서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찔레꽃’ 공연이 열리며, 찔레꽃은 인체의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리고 정귀래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동의보감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행복의 기준에 맞춰 자신도 모르게 쉼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 마음이 건강해야 내 몸도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당연한 진리를 찾아가는 메시지도 전한다.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서울재즈쿼텟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위치하고 있는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는 1990년대 재즈 중흥기를 이끈 ‘서울재즈쿼텟’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재즈 중흥기, 빌리 홀리데이의 재즈 보컬이 단골 광고 음악으로 쓰였던 1990년대 모습을 재현하며, 도시 곳곳 재즈카페에서 케니지의 색소폰 소리가 흘렸던 당시 추억도 회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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