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4년간 최대 1600만 원 지원

전광훈 2024. 5. 1.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올해도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순창 출신 대학생에게 학기당 200만 원, 1년간 400만 원, 4년간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민선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7일까지 신청자 모집

순창군이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더팩트 | 순창=전광훈 기자] 전북 순창군이 올해도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순창 출신 대학생에게 학기당 200만 원, 1년간 400만 원, 4년간 최대 1600만 원을 지급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민선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이다.

해당 사업은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지역 정착을 촉진함으로써 순창군의 정주인구를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올해 대학 신입생은 1학기에 대학 진학 축하금이 지급돼 하반기에 생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준은 순창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한 대학생 본인과 그의 부모가 최소 1년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 학기당 최대 200만 원이 지급되며, 관외고 졸업자나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본인이 1년 이상, 부모가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학기당 100만 원이 지원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사업은 대학생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님들에게는 교육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및 순창군 옥천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