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세교동 상가건물서 불… 60여명 대피

안노연 기자 2024. 5. 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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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43분께 평택 세교동에 있는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명이 대피했다. 안노연기자

 

1일 오후 2시34분께 평택 세교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39대와 인원 120명을 동원해 오후 4시7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불은 상가 4층에 위치한 병원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63명이 대피했으며 2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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