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어린이날 하루 전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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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치단체구 중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서구가 오는 4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동축제기획단 '라온'이 주도적으로 기획했다.
서구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라온'이 열심히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축제 현장을 다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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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자치단체구 중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서구가 오는 4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동축제기획단 '라온'이 주도적으로 기획했다.
라온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놀이시설 등 볼거리와 놀거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청소년 재능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이 대회에는 20여 개의 밴드, 댄스, 가창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엔 메달이 시상된다.
또 서브무대에서는 국악, 힙합, 마술, 풍선쇼와 함게 포토존, 먹거리존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 인천해양경찰서는 축제현장에서 아이들에게 해양경찰 제복을 착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 오토바이 탑승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라온'이 열심히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축제 현장을 다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1년 인천 지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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