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원 갈취 의혹' 前 티아라 아름 "사기 사건 법으로 처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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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사기 의혹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한 네티즌이 "인스타 안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라고 묻자, 아름은 "제가 다시 하고 싶으면 하는 거니까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라고 응수했다.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에 합류했으나 이듬해 7월 탈퇴 수순을 밟았다.
이후 아름과 서씨는 팬 지인 등 최소 10명으로부터 4000만원 이상 편취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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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아름은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올렸다. 아름은 "모든 것들은 다 순리대로 제자리를 찾고 있으니 이제 새로 시작해 볼까"라며 "힘이 들 때면 늘 몇 번이고 정주행 하던 드라마, 내가 끝이 아니라 여기면 그 때부터 시작이다. 다시 시작해"라고 적었다.
한 네티즌이 "인스타 안 한다고 하지 않았나요"라고 묻자, 아름은 "제가 다시 하고 싶으면 하는 거니까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라고 응수했다. "해킹범 고소 잘 되고 있느냐"는 질문엔 "뭐든 다 법으로 잘 처리 중"이라고 응답했다.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에 합류했으나 이듬해 7월 탈퇴 수순을 밟았다.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다음 해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2022년 티빙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서 이혼을 고민했으나 같은 해 둘째 아들을 낳고 부부 사이 위기를 극복한 듯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이라며 서모씨와 재혼 계획을 알렸다.
이후 아름과 서씨는 팬 지인 등 최소 10명으로부터 4000만원 이상 편취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아름은 해킹범이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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