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 지원합니다"…멀츠, 임직원들 기증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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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활용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도왔다.
1일 멀츠 에스테틱스에 따르면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컨피던스 투 비: 아름다운 출근길 동행'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의 유수연 대표는 "이 캠페인은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영향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이 주축이 돼 진행되는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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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활용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도왔다.
1일 멀츠 에스테틱스에 따르면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컨피던스 투 비: 아름다운 출근길 동행'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소장품 기부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뿐 아니라 자원 재순환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멀츠의 ESG 활동이다. 2022년부터 3년째 진행 중이다.
임직원들은 4월 한 달 동안 가전제품, 책, 장난감, 옷, 가방 등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건을 모아 서울, 부산 사무소에 기증했다. 이렇게 모인 다양한 물품들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된다. 이후 재가공을 통해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급여로 사용된다.
해당 캠페인 외에도 멀츠는 장애인들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 개선 및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코엑스에서 열린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에서 판매된 음료 수익금 전액 또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해 장애인 권익 보호에 힘을 보탠 바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의 유수연 대표는 "이 캠페인은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영향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이 주축이 돼 진행되는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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